양자론을 한 문장으로 다루라면'미시세계를 다루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이에 비해 상대성 이론은 '거시세계를 다루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고요
양자론에 따르면 빛과 전자 등은 파동의 성질을 가지면서 입자의 성질을 가진다는데
뉴턴역학은 아이작 뉴턴이 세운 이론으로(당연하지만) 물체가 힘을 받아 어떻게 운동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당시에는 '공을 던진 순간의 속도와 방향, 높이를 정확하게 알면 지면에 공이 떨어지는 위치는 뉴턴 역학에 의해 정확히 계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더 발전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우주의 모든 물질의 현재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우주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프랑스의 과학자인 피에르 라플라스는 '우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는 생물체가 있다면 그 생물체는 우주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즉 우주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가상의 생물체를 '라플라스의 괴물'이라고 부릅니다. 이 생각은 허무맹랑해 보일 지는 몰라도 양자론 등장 이전까지는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양자론의 등장과 함꼐 '라플라스의 괴물'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우주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미래는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양자 : 셀 수 있는 작은 덩어리라는 뜻입죠. 한자론 量子라고 씁니다. 영어론 quantum.
양자론의 주역은 전자, 원자핵, 빛입니다. 아니 실제론 다른 것도 많지만 자연계에서의 주역은 저 3가지니까요. 저 3가지로 이루어져 있죠.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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