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는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국면에 진입했지만 위기 이후의 경제환경은 이전과는 상이할 것으로 보인다. 민간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중시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질서가 퇴조하고 정부의 역할,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케인지안이 재부상하고 있다. 세계경제 및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로 한국경제도 수출여건이 악화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다.
1. 각국 정부의 위기 이후 경제관리, 특히 출구전략의 시행 문제이다.
2. 금융규제의 강화 움직임이다.
3. 세계경제의 역학구도 변화로 달러화의 위상은 점차 약화될 전망이다.
4. 미국, 중국 등 주요 당사국들의 이견과 미국을 대체할 소비시장이 부재하여 불균형 해소에 큰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5. 미국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G2,G20의 위상이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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